▲맹 시장은 4월 직원 월례회의를 통해 "서로가 조금씩 더 배려하는 따스함이 가득한 4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산시 제공
그러면서 "주요 현안이자 숙원사업들이 대부분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모든 것은 (시장) 혼자 한 일이 아닌 직원들이 한 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맹 시장은 "3년째 감염병 대응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직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보건 방역, 경제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이날 맹 시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영농지도와 농기계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산시는 지난 3월 24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상과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서산시가 유일하다.
이에 대해 맹 시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소통과 협업, 혁신과 열정을 다한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민선 7기 지난 4년은 코로나 19에 대응하면서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과 역대 최고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 91% 달성, 인구 18만 명 돌파,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산 확보 등 빛나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서산은 미래를 향해 가면서, 더 큰 서산을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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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보건·경제 방역 최선, 조금만 더 힘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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