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3월 24일 옹진군 대청면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준공식에서 주민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이어서 박 시장은 대청도에 있는 보건지소, 파출소, 서해5도 특별경비단 등 유관기관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준공식과 해수담수화시설 등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본 뒤 대청·소청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 파악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일정을 마친 박 시장은 둘째 날인 25일에는 백령도로 이동해 백령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식, 마을관리소, 주민커뮤니티센터 현판식에 참석하고, 119안전센터, 해경파출소, 해병대 제6여단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촌뉴딜300 장촌항 뉴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남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잔대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가뭄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물범 생태관광지역 시찰에 이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과 LPG집단공급 시범사업 예정지를 찾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남춘 시장은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소청도와의 접근성 개선과 섬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인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조성사업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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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임기 중 세번째 '대청·소청·백령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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