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북한이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통일부 관계자는 24일 "북한의 열병식 준비 동향으로 추정되는 움직임이 있다고 보고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과거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 100주년, 105주년에 열병식을 개최한 전례가 있다"면서 "북한이 정치국 회의에서 올해 (110주년) 태양절을 성대하게 경축하겠다고 발표한 입장, 우리 군이 포착한 움직임을 종합하면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군이 포착한 여러 움직임을 종합해 (4월 15일 전후로)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는 지난 21일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녹지 공간에 차량 600∼650대가 주차되어 있고, 남쪽 활주로에는 차량이 이동 중인 장면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4일 "2월 사진에는 주차된 차량이 150여 대에 그쳤다"면서 "동원 차량이 4배 이상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를 근거로 "현재 열병식 연습에 600대 이상의 차량과 병력 7500~8000여 명이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큰사진보기 ▲김정은, 김일성생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인 2021년 4월 15일 김 주석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참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참배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여정 당 부부장과 현송월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통일부 #평양 미림비행장 #태양절 추천5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도균 (capa1954)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주한 미 대사 만난 김용현 "북 러시아 파병 심각한 우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4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5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통일부 "북한, 4월 열병식 개최 가능성 커... 예의주시 중"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뒤숭숭한 용산... 엄마들이 윤 대통령 탄핵집회에 나선 이유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