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강원도의회 의워이 13일 강릉중앙시장 월화거리에서 오는 6.1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김남권
주요 공약으로는 ▲남대천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복원, 경포호수와 강릉커피거리를 연계한 랜드마크 조성, 동계올림픽 경기장 일대를 종합 스포츠 타운으로 조성 ▲주문진 환동해본부를 강원도청 제2청사 승격, 녹색국·경제자유구역청·관광국 신설, 강원도립대를 국립대학으로 승격해 정부 지원확대 ▲자영업자, 소상공인, 특수 고용노동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 강화, 손실 보존 지원을 위한 특별회계도 편성 ▲농·어업인 수당 70→100만 원 인상, 농자재 50% 지원, 스마트농업·양식·교육지원 연계시스템 및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을 약속했다.
심영섭 도의원은 경포초등학교, 명륜중학교를 거쳐 제일고등학교와 가톨릭관동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2년에 강릉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시의장 등 3선을 지냈으며, 이 후 강원도의회 입성에 성공해 재선 의원으로 재직중이다.
오는 6.1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정당별 출마예상자는 국민의힘 김한근 현 강릉시장, 강희문 현 강릉시의회 의장, 김홍규 전 강릉시의회 의장, 심영섭 현 강원도의회 의원 등 4명,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재안 시의원, 위호진 도의원, 유현민 전 시의원 4명 등 모두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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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도의원, 강릉시장 출마... 임신·출산·입학 최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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