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백수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오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남구 대명1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백수범 사무소
백수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남구 대명1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백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대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곳이다. 이제 우리 모두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투표는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이재명 대선후보 뿐 아니라 젊고 유능한 백 후보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싶어 대구에서 투표를 했다"며 "대구 시민들이 좋은 인재를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권영현 국민의당 후보, 무소속 임병헌·주성영·도태우·도건우 후보 등은 이날 오후 또는 다음날 사전투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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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에도 대구는 가장 낮은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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