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은 임진왜란, 이몽학의 난, 동학농민항쟁, 천주교박해 등 산 역사의 현장이며 1906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한 민종식, 이세영 등이 홍주의병을 이끌고 전투를 벌여 왜적을 물리친 곳이다. 이에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장소로 의미가 더 깊다.
이은주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은 임진왜란, 이몽학의 난, 동학농민항쟁, 천주교박해 등 산 역사의 현장이며 1906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한 민종식, 이세영 등이 홍주의병을 이끌고 전투를 벌여 왜적을 물리친 곳이다. 이에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장소로 의미가 더 깊다.
홍성군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일희 미디어팀장은 "홍성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