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보내는 종교사회 원로들의 긴급 제안법륜 스님 등 종교·시민사회 원로 20명이 제20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받는 즉시 인수위를 중심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 준비 기구를 구성하고, 책임총리를 비롯하여 초당적 내각을 구성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준길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 추진위원회가 서울 광화문 달개비에 마련한 기자 회견장에는 김명혁(강변교회 원로목사), 김대선(원불교 교무), 김홍진(천주교 신부), 박경조(성공회 주교), 박남수(천도교 전 교령), 박종화(경동교회 원로목사), 법륜(평화재단 이사장), 손봉호(동덕여대 전 총장), 신낙균(전 문화관광부 장관), 윤경로(한성대 전 총장),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최상용(전 주일대사)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도법(조계종 전 화쟁위원장), 이성택(원불교 전 교정원 원장), 신인령(이화여대 전 총장), 이우재(전 국회의원), 임동원(전 통일부 장관), 정성헌(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이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 추진위원회에 함께 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