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많은 기러기들은 이 곳에 먹이가 많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기러기들도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가. 기러기들은 들판에 내리기 전에 하늘을 한바퀴 돌다가 내려 앉는다.
태양과 기러기가 묘하게 어울린다. 멋진 사진 중에 달밤에 달과 겹친 기러기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태양과 기러기의 만남도 아름답다. 서삼릉을 찾은 사람들도 스마트폰으로 기러기들을 담는다. 기러기들이 자유롭게 날듯이 우리도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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