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의뢰-기관 : 아주경제-한길리서치, 조사기간 : 12월 25~27일, 응답률 6.2%, 조사방식 : 유무선 RDD 전화면접·ARS.
한길리서치
<오마이뉴스>-리얼미터 12월 4주 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4자 대결)에서 윤 후보 40.4%, 이 후보 39.7%로 불과 0.7%P 차이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간집계로는 주 후반에 소위 '골든 크로스'가 일어나 둘의 지지도가 역전됐다. 안 후보는 5.6%, 심 후보는 2.9% 지지도를 보였다.
지난주 대비 윤 후보는 4.0%P 하락하고 이 후보는 1.7%P 상승해, 그 전 주 6.4%P였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 1.8%p) 안으로 확 줄어들었다. 안 후보는 1.7%P 상승해 3주 연속 오름세다. 기타 후보 2.6%(-), 없다 6.8%(1.4%P↑), 모름/무응답 2.0%(0.3%P↓) 등으로 부동층은 조금 늘었다.
오마이뉴스는 조사 시점에 따른 변동성을 줄이고 한 주의 여론 흐름을 유권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언론사로는 유일하게 3000여 명 매주 일간 조사(토요일 제외 일~금 매일 500여 샘플 조사, 월요일 주간 종합 발표)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금요일(24일) 일간집계에선 이 후보가 43.3%로 윤 후보(36.9%)를 압도했다. 이는 박근혜 사면 확정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