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27일 올해 마지막 정례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여주시
이날 여주시가 공개한 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8899억 원으로 재정자립도는 21%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의 폭을 말하는 재정자주도는 67.3%(경기도 3위)로 높게 나타났다.
현장PCR검사를 확대 보급할 계획에 대해서는 "코로나에 대한 대응책은 백신과 치료제, 검사 세 가지가 있는데 이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검사뿐"이라며 음·양성자를 신속하게 가려 격리하거나 곧 바로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는 여주의 현장 PCR검사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검사 위탁 용역 사업비 10억 4천만 원이 삭감된 데 우려를 표명하면서 "6개월 이후 상황에 대비해 추경을 검토하는 한편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밖에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앙동1지역 공모 선정 180억 원의 국비 지원,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초등학생 1학년 신입생 8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여주사랑 지역화폐 지급 등을 주요 뉴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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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예산은 효율적으로, 코로나 방역은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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