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경남N거제
경남 거제 지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발생한 거제지역 코로나 의심자 검사에서 내국인 A씨가 오미크론 변이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건소는 오미크론 확진자인 A씨의 접촉자 및 동선을 추적해 검사한 결과 A씨 외 또다른 오미크론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 속에 24일 거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돼 지난 22일부터 3일째 신규확진자가 20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거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이 코로나 변이로 인해 발생되는 사례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은 동일하다"면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방역 수칙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