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성군에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영근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홍성군에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홍성군은 지난 11일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9명이다. 앞서홍성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한 달 동안 92명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홍성] 11월 한 달간 92명 확진... 누적 409명)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일 4명, 2일 14명, 3일 11명, 4일 9명, 5일, 7명, 6일 16명이 발생했다. 특히, 7일은 40명이 발생으로 최고 정점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 3월 홍성군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일일 신규확진자 수다.
이어 8일 18명, 9일 7명, 10일 11명, 11일 17명 등 12월 들어 지금까지 11일간 153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