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가온초 1학년 학생(3반 김다연)이 바닷속 폐플라스틱 원사를 이용해 만든 강치인형
심규상
또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천연가스가 낮은 온도와 높은 압력에서 물과 결합하여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가 6억 톤 매장돼 있다. 자연관 끝에는 '3D 라이브 독도'를 통해 독도의 자연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왼쪽은 체험관 위주다. VR 및 AR 체험, 독도 영상 아카이브, 독도 역사, 독도신문 등이 잘 갖춰져 있다. VR 체험실 대형 스크린 앞에 서자 독도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중 경비초소를 누르자 곧바로 초소 모습이 보였다. 마치 초소 앞에 서 있는 듯했다.
독도 역사에는 512년 신라장군 이사부에서부터 1693년 조선 어부 안영복, 1882년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울릉도 검찰 일기 작성), 1952년 독도의용수비대 홍순칠까지 독도를 지킨 인물들도 소개하고 있다. 독도신문은 디지털화해 그때그때 독도의 주요 뉴스를 편집해 올리도록 했다.
독도체험관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