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관련해, 최근 여러 차례 정치인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서산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이 조성되면 이곳에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서 매년 4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 시장은 박 국회의장을 만난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미국제성지의 세계명소화와 가로림만해양정원의 예타통과를 (박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면서 "특히,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까지 가로림만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예타통과를 기대했다.
그러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핵심"이라며 "해양정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인맥과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은 12월 중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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