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마친 콤바인이 트랙터에 실려 다른 논으로 이동하고 있다.
신영근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벼베기가 시작됐다. 연휴 첫날인 9일 전북 완주 구이면에서는 벼베기에 나서는 콤바인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농부들은 콤바인 작업을 위해 논 주위 벼를 베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여름 더위가 다시 시작된 듯 한낮 기온이 30도에 이를 정도로 수확 현장은 뜨겁다.
뿐만 아니라, 밭에서 고구마 캐기도 한창이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들녁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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