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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heihei.co.kr ⓒ 이정은
코로나19 세계적 대공황 이후
두 번째 맞는 추석.
명절 때 집에 있어서 몸은 편하긴 한데
2년 동안 외롭고 헛헛하게 명절 보내는
지방에 계신 늙은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돌덩이처럼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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