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래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서원기 협의회장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2020년 5월 25일 정도상 작가의 '남북 민간교류의 날들' 특강으로 시작되어, 고정 강사로 활동해 주신 베이징협의회 김병권 대회협력분과위원장의 강연과 내부, 외부 초청 강사 특강으로 격주간 활발히 진행되었다.
김병권 위원장은 총 다섯개의 대 주제로 나누어 19회의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대 주제는 '북한의 경제, 북한의 제도, 북한의 사회, 북한의 역사, 통일을 위한 우리의 준비' 로 나누어, 소주제로 각 '장마당', '북한 1프로의 모든 것', '북핵과 국제관계', ' 북한의 선택', '북한의 젊은이들', '북한 이탈 주민', '미중패권전쟁과 한반도', '평양과 지방 사람들', '돈이되는 북한', '남북 연대와 미국', '변화하는 북한', '북한의 인권과 종교', '북한 현대사', '우리안의 통일', '남북합의의 역사와 신뢰', '독일 통일의 오해와 진실', '하나와 공동체를 위하여' 강연이 진행 되었다.
그 중, 평통 내부 초청 강사 특강으로 북유럽협의회 김익재 자문위원의 '한반도 종전선언과 현실적 한반도 통일방안의 모색'을 통해서는 청년 자문위원의 관점에서 주제에 대해 접근해 보고, 또한 베이징협의회 김병주 체육분과위원장의 '북한 사람들이 수련하는 태권도(ITF)' 강연을 통해 실제 ITF를 수련하는 자문위원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받는 귀한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 온라인 강연의 후속으로 해당 자문위원의 거주지역인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서 오프라인 강연회, 시범, 교민간담회로 활동을 확대시켜 의의를 더 했다. 또한 북유럽협의회 박진희 국제협력분과위원장은 김병권 위원장의 '독일 통일의 오해와 진실' 강연에서 독일 지역 현지 정보를 발표하는 등 공동 강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내부 강연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심화 강연 또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제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외부 초청 강사 특강에는 동국대 김일한 교수의 '북한 경제와 한반도 평화경제', 경남대 김동엽 교수의 '6.15 20년, 4.27 2년, 분단을 넘어 평화로', 이현주 박사의 '북한 음악', 서강대 임상우 교수의 '한반도 중립화 통일론의 쟁점과 새로운 모색', 박영이 감독의 '재일조선학교의 오늘 그리고… 통일', 중앙대 오창은 교수의 '북한 소설로 읽는 북한사회의 내밀한 이야기', 단국대 홍지석 교수의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조선화 : 북한 미술의 탄생', 최운산장군 기념사업회 최성주 상임이사의 '북간도 무장독립전쟁의 재발견 : 최운산과 봉오동'이 진행 되었는데, 평소 생소한 분야이거나 관심이 있어도 자료를 찾아보기 어려운 분야도 함께 다루어져 강연후 요청에 따라 강연자료를 별도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