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무더위쉼터 412개소에 대해 7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서산시 제공
특히, 살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와 오후 시간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서산시 관계자는 29일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살수차 2대를 임대해 지난 28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내일(30일)까지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섬효과 완화 분석과) 앞으로 기상특보 등을 고려해 살수차 운영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에 따르면 이외에도 서산시는 횡단보도에 그늘막 59개소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12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7개소에 에어커튼 21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며, 무더위쉼터 412개소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특히, 서산 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도 냉방기 및 선풍기 가동, 생수 등을 비치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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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후끈 달아오른 도로... 살수차 동원 물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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