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 제 4대 정활채 서장
신문웅
경찰청은 지난 19일 총경급 인사를 통해 태안경찰서 제 4대 서장에 정활채(54세. 사진) 충남경찰청 수사부 형사과장을 임명했다.
정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전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1989년 3월 경위로 공채, 경찰에 입문해 경기경찰청 군포서 수사과장, 서울경찰청 영등포서 수사과장, 서울경찰청 방배서 형사과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디지털포렌식센터 팀장, 경찰청사이버안전국 사이버안전기획계 담당을 거쳐 지난 2020년 8월 총경으로 승진 충남청 수사부 형사과장으로부임해 2년을 근무했다.
태안경찰서 4대 서장에 부임한 정 서장은 "관광도시 태안군의 치안을 책임지는 태안경찰서에 부임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생치안, 협력치안을 통해 태안군민의 사랑받는 경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정인 전 태안경찰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서울지방청 경무기획관(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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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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