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 아바타 모습
박정훈
하얀 머리에 안경을 쓴 이 지사의 아바타는 경기도의 첫 자음을 딴 'ㄱㄱㄷ'라는 로고가 적힌 야구잠바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청년 위원 아바타와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함께 웃으며 춤을 추는 등 참가자들의 웃음과 적극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청년참여기구 청년 위원을 모집했다. 경쟁률은 2천179명이 응모해 11대 1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은 지난 17일 유튜브 생중계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경기도는 청년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심의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가능 강화를 위해 청년참여기구를 신설했다.
청년참여기구는 주거·일자리 등 '기본 분야'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율 분야'로 나눠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들이 제시한 의견은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책 심의 과정에 반영된다.
청년참여기구 청년 위원들은 만 19∼39세 청년 위원 200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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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 아들 한명도 실업자...기성세대로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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