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중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는 박기병(90세)씨는 최고령 수상자
국가보훈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중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는 박기병(90세)씨는 최고령 수상자로, 6·25에 참전하여 무공훈장까지 받은 분으로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유공 인사 중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유희태(69세) 씨는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가문의 후손으로 2009년 발족한 (사)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선양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훈처는 "이번 정부포상을 통해 마땅히 존경과 예우를 받아야 함에도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존경을 표하고, 그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일에 힘써온 대외유공 인사들에게 국가가 감사를 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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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32명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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