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공원 숲길에서 치유하세요"

진양호 가족쉼터 수국 산책길, 양마산 물빛길 따라 '찰칵'

등록 2021.06.02 10:29수정 2021.06.02 10:29
0
원고료로 응원
 진양호공원 숲길.
진양호공원 숲길.진주시청
  
 진양호공원 숲길.
진양호공원 숲길.진주시청
 
"코로나19에 힘드시나요. 진양호공원 숲길에서 치유하세요."

진주시가 올봄 진양호공원 진입부 가족쉼터 내 수국 5종에 630본을 심어 최근 분홍색, 파랑색, 보라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이곳은 수국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진양호와 함께 대나무 숲길이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대나무 솎아베기 작업과 산책길 정비를 추진하여 현재는 호수 전망이 확 트여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 완료한 진양호 양마산 물빛길은 진양호공원 전망대에서 상락원, 명석면 가화리를 잇는 15.3km 코스의 순환 탐방로로 고요한 호수와 산림욕을 느낄 수 있는 진양호의 숨겨진 핫 스폿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했다.
 
 진양호공원 숲길.
진양호공원 숲길.진주시청
#진주시 #진양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