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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소급" 국힘 최승재, 단식 5일만 병원이송

등록 2021.06.01 18:28수정 2021.06.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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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피해에 대한 실질적 손해보상을 요구하며 천막농성 51일째와 단식농성 6일째를 이어온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가운데)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의 권유로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피해에 대한 실질적 손해보상을 요구하며 천막농성 51일째와 단식농성 6일째를 이어온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가운데)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의 권유로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면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1일 단식 5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농성장을 찾은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설득 끝에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인 최 의원은 여야가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을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51일째 천막 농성을 벌여왔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단식에 돌입했다.

김 대표 대행은 최 의원에게 "여당 쪽에 손실보상 (입법을) 얘기하고 있다"며 "지도부와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논의하고 우리 요청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단식 #병원 #최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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