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전국농민회총연맹과 가톨릭농민회 등 7개 농민 관련 단체의 연대단체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1월 농민총궐기 선언 및 운동본부 결성준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농민의길은 "코로나19라는 감염병 확산으로 새로운 방식의 식량위기가 현실화되고, 기후위기로 인해 식량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세계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모습은 농산물의 완전한 개방이 식량난을 극복해줄 것이라던 WTO 다자간 세계 질서가 붕괴하고 시대적 전환기를 맞이하는 단적인 예"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농민의길은 "하지만 대한민국의 농정과 농업, 농촌의 식량 자급률은 사료 포함 20%대에 머물고 있고 농산물 가격은 수입농산물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농민의길은 "더 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이다. 농민들도 헌법에 명시된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현재의 낡은 농정을 폐기하고 새로운 농정인 '공공농업'을 통해 식량주권이 실현되는 시대로 전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선언을 실현하기 위해 10만의 농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11월 농민총궐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가톨릭농민회 등 7개 농민관련단체의 연대단체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농민총궐기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천재율 ▲'11월 농민총궐기 선언 및 운동본부 결성준비 기자회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천재율 ▲전국농민회총연맹과 가톨릭농민회 등 7개 농민관련단체의 연대단체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1월 농민총궐기 선언 및 운동본부 결성준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천재율 ▲전국농민회총연맹과 가톨릭농민회 등 7개 농민관련단체의 연대단체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1월 농민총궐기 선언 및 운동본부 결성준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천재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농민총궐기 #전국농민회총연맹 #공공농업 #농민의길 #가톨릭농민회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천재율 (koodfo2) 내방 구독하기 koodfo2@naver.com 이 기자의 최신기사 '37년 을지면옥, 이전'... 건물 앞 설치된 펜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5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포토] "낡은 농정 폐기하고 공공농업 통해 식량주권 실현 시대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빠 어디야?'가 불러온 비극... 한국도 예외 아니다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