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체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 2곳 선정

오는 12월까지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1.05.25 17:56수정 2021.05.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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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용인시에 위치한 예직한옥체험마을.
경기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용인시에 위치한 예직한옥체험마을. 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는 전통 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한옥 또는 한옥체험업 밀집 지역 및 마을 등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공모에는 경기도 3개소 등 전국에서 총 47개소가 선정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예직한옥체험마을'과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옥에서의 하루-예랑'등 총 2개소가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한옥에서의 하루-예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오는 12월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전통매듭공예체험, 전통음식체험, 전통차체험 등 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전통한옥 #백군기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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