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화 신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문체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에 정길화 전 문화방송PD가 임명됐다. 정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3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4월 14일자로 정길화 씨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에 임명했다.
정길화 신임 원장은 문화방송 피디(MBC PD), 홍보심의국장을 거쳐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을 역임했다. 중남미지사장 재직 시 멕시코, 파나마, 칠레, 페루,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한류 콘텐츠를 확산하는 데 공헌했고, 문화방송 퇴직 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비즈니스 자문위원,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겸임하는 등 콘텐츠와 문화교류 분야 전문가로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해외 각국과의 문화교류 및 협력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8년 2월 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국제문화교류진흥법 제12조 근거)된 문체부 공직유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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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화 전 MBC PD,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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