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차려진 사당제4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1.4.7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 중인 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9.3%라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전체 유권자 1136만 2170명 중 105만 1123명이 참여한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9.5%, 부산은 8.5%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서울은 9.9% 부산은 11.1%를 기록했던 2018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2020년 총선 때보다도 낮은 수치다(서울 11.2%, 부산 12.1%).
다만 여기에는 지난 2~3일 있었던 사전투표(전체 투표율 20.5%)가 포함되지 않았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와 거소(우편 등을 이용)투표 등을 합산해 전체투표율을 공개한다.
한편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투표율은 6.8%, 서울·경기·충북·전남·경남 지역 광역의원 선거 투표율은 7.6%, 나머지 9개 지역 기초의원 선거 투표율은 6.6%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오마이뉴스 정치부. sost38@ohmynews.com
공유하기
[4.7재보선 투표율] 오전 10시 서울 9.5% 부산 8.5%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