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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투표율] 오전 10시 서울 9.5% 부산 8.5%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보다 모두 낮아... 두 지역 전체 투표율 9.3%

등록 2021.04.07 10:49수정 2021.04.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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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차려진 사당제4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1.4.7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차려진 사당제4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1.4.7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 중인 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9.3%라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전체 유권자 1136만 2170명 중 105만 1123명이 참여한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9.5%, 부산은 8.5%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서울은 9.9% 부산은 11.1%를 기록했던 2018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2020년 총선 때보다도 낮은 수치다(서울 11.2%, 부산 12.1%).

다만 여기에는 지난 2~3일 있었던 사전투표(전체 투표율 20.5%)가 포함되지 않았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와 거소(우편 등을 이용)투표 등을 합산해 전체투표율을 공개한다. 

한편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투표율은 6.8%, 서울·경기·충북·전남·경남 지역 광역의원 선거 투표율은 7.6%, 나머지 9개 지역 기초의원 선거 투표율은 6.6%였다.
#4.7재보선 #서울시장 선거 #부산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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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정치부. sost3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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