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국회의원과 대화하는 소모뚜 미얀마 인권운동가
차우영
이에 청년김대중 창준위는 "현재 한국 내에서 미얀마 군부세력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고 많은 시민들이 미얀마 민주세력과 연대하고 있지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국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라며 "이에 청년김대중 창준위는 얀나이툰 의장, 소모뚜 인권 운동가와 함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재한미얀마 유학생 비자발급 연장문제 해결 제안서를 전달하며 조속히 (국회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용선 의원은 "현재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제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국내 미얀마 유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해서 조속히 외교부 및 법무부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안서 전달 현장에는 이용선 의원을 비롯해, 소모뚜 미얀마 인권운동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박영훈 위원장,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 박한울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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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미얀마 유학생 비자발급 연장 시급...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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