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도당위원장(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9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김남권
오는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내 어야 정치권이 선거지원단을 발족과 연고자 찾기를 통한 선거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갑)과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9일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도당 차원의 지원단 구성과 계획을 밝혔다.
허영 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강원도당 선거지원단' 운영방안 및 연고자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했다.
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강원도당 소속 선출직공직자는 1인 100명의 연고자 찾기를 필수로 하고,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권리당원에게도 연고자 찾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