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스테이> 촬영과 내부 정리로 2020년 말부터 휴관했던 구례 쌍산재가 26일 재개장했습니다. 굳게 닫힌 대문 앞에서 아쉽게 발길을 돌리는 분들을 위해 조금 일찍 재개장을 결정했습니다.
방송 중 주황색이던 곶감이 먹음직스럽게 잘 말랐고 고택 마루에는 따스한 봄 햇살이 비칩니다. <윤스테이>에서 숙소 '선'으로 사용되었던 서당채 앞 조그만 정원에는 붉은 동백꽃과 하얀 매화가 오래간만에 찾아온 관광객들은 반겨줍니다. 쌍산재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꼭 참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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