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미 신임 양산소방서장.
경남도청
경남에 첫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1992년 경남소방본부가 출범한 이래 29년만에 처음이다.
주인공은 박정미 신임 양산소방서장. 박 소방서장은 1984년 12월 소방사 공채로 입문한 이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양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해 경남소방본부 첫 여성 소방정으로 승진하여 본부 예방안전과장을 역임하였다.
박 소방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관내 화재취약지역 순찰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소방서장은 "35만 양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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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창설 29년 만에 첫 여성 소방서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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