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조심스러운 요즘,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이런 추세에 맞춰 비대면 관광지 50곳을 선정했습니다. 구례군은 최근 전남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천 개의 향나무 숲, 천은사 소나무 숲길과 상생의 길, 섬진강 대나무 숲길과 힐링 생태 탐방로, 그리고 화엄사 치유의 숲길 등 4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솔 숲에 숨어 우는 바람이 시원한 '천은사 소나무 숲길' 문화재관람료의 폐지로 더 유명해진 천은사는 저수지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수변산책로가 조성되어 기존의 소나무 숲길과 함께 가족 단위로 걷기 좋은 힐링 산책로입니다. ▲천은사 소나무 숲길을 걷는 사람들임세웅 붉은빛의 소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차갑지만 상쾌합니다. 침수 피해를 이겨낸 '섬진강 대나무 숲길' 지난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침수되었던 섬진강 대나무 숲길이 말끔히 복구되어 예전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침수 피해를 이겨낸 섬진강 대나무 숲길임세웅 군데군데 대나무가 뽑혔지만 대나무 사잇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날다 지친 새들도 쉬어가는 곳입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화엄사 치유의 숲길' 화엄사 계곡을 따라 약 2km 이어진 이 숲길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치유의 길입니다. ▲화엄사 치유의 숲길을 걷는 부부임세웅 성삼재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수없이 많은 등산객이 올랐던 길이지만 이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향나무의 향이 향기로운 '천 개의 향나무 숲' 코로나19 이후 구례의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천 개의 향나무 숲은 지난 11월에 전남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전남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천 개의 향나무 숲임세웅 수백 그루의 향나무로 이루어진 산책로를 걷다보면 향나무 향에 취하고 지리산 노고단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조차 조심스럽지만 오랜 집콕으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치유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구례의 비대면 관광지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구례 #구례군 #구례가볼만한곳 #구례비대면관광지 #천개의향나무숲 #화엄사치유의숲길 #섬진강대나무숲길 #천은사소나무숲길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모이 #구례 #구례가볼만한곳 #천개의향나무숲 #천은사소나무숲길 추천4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임세웅 (maruinottawa) 내방 구독하기 구례를 읽어주는 윤서아빠 임세웅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가을밤 별빛 아래 펼쳐진 구례 화엄사 화엄음악제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강에 뛰어든 소녀와 그녀를 찾아다닌 남자의 최후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5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모이]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구례의 비대면 관광지 4곳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뒤숭숭한 용산... 엄마들이 윤 대통령 탄핵집회에 나선 이유 다방 종업원이 "국회의원이면 다냐"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1학년도, 5학년도... 미국 초등 교사가 항상 강조하는 것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