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풀꿈재단 등 14개 기관단체가 선정한 ‘2020 충북권 10대 환경뉴스’
충북인뉴스
SK하이닉스는 LNG는 친환경연료이며 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온실가스 양 만큼 저감대책을 내놓겠다며 강행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충북대책위'를 중심으로 올 1월부터 6개월간 세종시 환경부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했다. 코로나19사태로 대면 집회에 제약이 있자 도내에서 최초로 온라인 시위를 벌이는 등 반대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10대 환경뉴스 두 번째로는 가로수 문제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가경천을 정비하면서 수십년 된 살구나무를 베어내는가 하면 청주시는 SK하이닉스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공사를 하면서 가로수를 통째로 뽑는 등 도내 가로수가 수난을 겼고 있다.
한편 10대환경뉴스는 공동주최단체에서 14개 후보를 선정 한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는 환경단체와 거버넌스 조직 대표와 활동가, 환경강사 등 111명이 참여했다. 선정결과는 지난 16일 발표됐다.
다음은 풀꿈재단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등 14개 기관단체가 선정한 충북권 10대 환경뉴스를 설명하는 카드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