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SOC사업 추진 현황" 인천시는 2021년도 국비와 보통교부세를 합쳐 총 4조 7984억 원을 확보하며, 역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
주요 사업별 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으로는 미단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 90억 원을 비롯해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 83억 원,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61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B노선 20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10억 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신축 30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사업 310억 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70억 원, 전기버스 구매보조금 지급 198억 원, 수소차 구입비 지원 126억 원, 인천발KTX 332억 원, 인천 신항건설 1109억 원,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158억 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240억 원 등으로 전년 대비 사업비가 큰 폭으로 증가됐다.
또한,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은 복합시설 10개소와 단일시설 18개소 등 총 48개 사업 345억 원, 3년간 724억 원을 신규로 확보해 향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같은 국비확보 성과에 대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들과 지역의 국회의원님들이 혼연일체가 돼 다방면에서 총력을 펼친 결과이다"라고 자평하며, "앞으로, 300만 시민시장께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들을 꼼꼼히 잘 챙겨, 더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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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예산 4조41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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