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가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발표했다.
함양군청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은 "49+12. 내일 하루 온 국민이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냈다. 49는 전국 수험생 숫자이고, 12년 학부모 숫자다.
김 대변인은 "긴장과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수험생과 관계자여러분이 기울인 노력만큼 원하는 값진 결과를 얻으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수능시험 후로 미뤄둔 여가활동 대신에 올 한 해 동안 서로에게 의지되고 힘이 되어 준 가족과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가족과 우리 모두를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올 한해가 마무리될 때 지난 시간 수험생 여러분과 방역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정쌍학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은 메시지를 통해 "경남 2만 9078명의 수험생 여러분을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온 부모님의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올 해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애를 태웠다"며 "특히 1학기 재택원격강의에 이어 2학기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듣는 등 말할 수 없는 고난의 1년을 이겨내야만 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수능을 치루는 우리 경남의 수험생 여러분들이 내일 보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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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능시험 수험생을 온 국민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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