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워치 시리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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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오래된 만큼 세상에는 다양한 손목시계들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손목시계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계를 액세서리로도 이용하기도 하고 수집가치가 있는 고가의 손목시계들을 수집 목적으로도 구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사람들의 손목에서는 조금 특별해 보이는 손목시계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스마트 워치입니다. 스마트 워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하나로서 스마트폰이 손에 들고 다니는 소형 컴퓨터라면, 스마트 워치는 손목시계처럼 손목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기기이면서 스마트폰보다 더 작은 소형 컴퓨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을 일부 대신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으면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꾸미는 것처럼 손목 밴드로,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까지 갖고 있는 덕분에 스마트 워치 이용자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IT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 있는 아날로그 시계 전문 회사들까지 스마트 워치 연구 및 개발에 동참하고 그 결과 많은 종류의 스마트 워치가 만들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미국의 IT 기업 애플사의 '애플워치'가 스마트 워치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통해 스마트 워치 시장점유율의 독보적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렇게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함께 2020년 9월 15일, 애플은 6세대 애플워치를 출시하였습니다. 애플워치는 대체 어떤 점 덕분에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 6세대 애플워치의 각종 사양 및 편의 기능을 중점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나만의 개성 있는 애플워치
개성을 표출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Z세대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노트북과 같은 전자제품에도 개인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활용하여 전자제품을 꾸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또한 기기 자체의 기술적인 편리함은 유지한 채 감각적인 디자인의 애플워치 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애플워치로 꾸밀 수 있습니다. 신축성이 뛰어난 실리콘 밴드부터 나일론, 벨크로, 가죽,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한 소재와 색상들로 구성된 애플워치 밴드들은 밴드 하나만 바꿔도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