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먼데이_명동성당들머리PEACE MONDAY 한반도종전평화선언캠페인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운동 확산의 첫 시작으로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을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만드는 월요일(Peace Monday)'로 정하고 오늘(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 서울 주요 지역 5곳에서 한반도 종전·평화를 위한 Korea Peace Appeal 거리 서명 캠페인을 시작했다. 거리 서명 캠페인은 첫날인 오늘, 마포역 3번 출구, 교대역 6번 출구와 7번 출구 사이, 혜화역 2번 출구, 광화문 세월호 광장, 명동성당 들머리 등 서울 5개 지역에서 낮 12시 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사무처는 마포역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통일맞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이, 교대역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뉴코리아 등이, 혜화역은 흥사단,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실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이, 광화문 세월호 광장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천도교청년회, 참여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등이, 명동성당 들머리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민족화해분과위원회와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민족화해분과전문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이 담당 맡아 매주 월요일 서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참여자들은 거리 서명 캠페인 중에 시민들을 만나 "최근 남측 국민이 북측 해역에서 피격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은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과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한반도에 어떤 상처를 남기고 있는지,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가 왜 절실한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희생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반도 종전·평화선언은 꼭 필요하다고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7대 종단을 포함하여 국내외 400여 개 종교·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한다.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인 2020년부터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3년 동안 한반도 평화 선언에 대한 전 세계 1억 명 서명과 각계의 지지 선언을 확산하여 한국전쟁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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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만드는 월요일 "한반도에 종전·평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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