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의 이동도서관.
진주시청
경남 진주지역 이동도서관의 운행지역이 확대된다. 진주시는 최근 신규 입주 대단지 아파트의 이용 수요를 반영하여 6일부터 이동도서관을 역세권과 정촌면, 혁신도시지역 등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에서 운행하는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어린 자녀들을 둔 가정 등의 편의를 위하여 차량에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하여 이용 수요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이다.
또 차량에 비치된 책을 직접 대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암도서관의 소장 도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이동도서관을 통한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동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도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신규 회원인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동도서관을 방문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최대 5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지친 시민들이 이동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으로 치유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의/055-749-5983.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진주] 이동도서관, 역세권-정촌면-혁신도시 확대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