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보건소 선별진료소
윤성효
경남도는 11~14일 사이 확진자 6명이 나온 함양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800명이 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음성이 711명이고, 나머지 8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800명 중 확진자의 접촉자는 217명, 동선노출자는 583명이다.
경남도는 "함양군 지역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역학조사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함양군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문판매 관련 행사와 투자 관련 설명회, 건강기능식품 설명회 등은 장시간 밀접해 대화를 나누게 되는 곳으로 감염 전파 위험이 높다. 당분간 각종 설명회 자리에 참석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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