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오마이뉴스
출남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두바이에서 입국했으며, 해외입국자 지침에 따라 24시간 후인 11일 서산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일 오후 10시 최종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동반 입국한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들은 서울 거주자로 서산을 자가격리 장소로 지정했으며, 공항에서 방역 콜밴을 이용해 서산에 도착해 서산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서산시는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A씨는 이날 오전 치료센터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세부사항과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입국자 추가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맹정호 서산시장은 13일 오전 11시 비대면 긴급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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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23번째 확진자 발생...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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