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지난 6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07년부터 지난 5월까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을 비롯해 글로벌파크 3·4지구, 랜드마크시티 완충녹지 1·2·3·4·9호 등 공원녹지 조성 공사에서 천연골재 대신 순환골재 10만4237㎥ 포설해 약 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러한 순환골재 포설은 염분 농도가 높은 원지반인 준설토와 수목생육을 위한 조경토와 섞이지 않게 차단하여 수목을 잘 생육하게 하기 위한 공법이다.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의 사용은 건축폐기물의 재활용(재생)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가격도 천연골재(자갈)에 비해 ㎥당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천경제청의 순환골재 활용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사용용도 및 의무 사용량에 관한 고시에 따른 의무사용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30년까지 조성되지 않은 공원녹지 321만9000㎡에 순환골재를 사용할 경우 131억20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공원녹지 조성분야뿐만 아니라 순환골재의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아직까지 조성되지 않는 공원녹지에도 순환골재 사용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무총리 표창은 환경부가 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큰사진보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인천경제청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인천경제청 #순환골재 #재활용 #국무총리상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한기 (hanki) 내방 구독하기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교육 망친 당사자는 기성세대... 담대한 개혁이 필요하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5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인천경제청,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다방 종업원이 "국회의원이면 다냐"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강호동 농협회장 연봉 '8억'..."귀족회장, 전관예우 끝판왕" 1학년도, 5학년도... 미국 초등 교사가 항상 강조하는 것 27살 한강의 놀라운 발상... '노벨상' 싹 이때부터 보였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