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청양 비봉면의 한 김치공장 직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일 이 김치공장에서 일하는 네팔 국적의 20대 여성은 1일 발열 증세로 청양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정 판정(충남348번, 청양2)을 받았다. 이어 청양 2번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들은 청양, 보령, 홍성 등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네팔 국적 청양 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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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김치공장서 직원 17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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