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모든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

가림막 설치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 원활치 않아 불편을 해소하고자

등록 2020.08.28 13:03수정 2020.08.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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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쾌적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모든 민원실(47곳)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림막 설치는 비말감염의 예방 효과는 있으나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따라, 고양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민원창구를 중심으로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한 것이다.

일부러 목소리를 크게 내거나 힘들이지 않아도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이 좀 더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시민과 직원들 모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쾌적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고양시 전 민원실 47곳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
고양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쾌적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고양시 전 민원실 47곳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 고양시
#민원실 #고양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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