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복을 맞아 ‘인간도 동물도 행복한 복날 만들어요’란 캠페인에 나선 서산동물권행동 회원들.
서산동물권행동
코로나19와 관련, 집회 참가자들의 안전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광장에서 모여 집회를 하는 대신 차량으로 서산시내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서산동물권행동은 초복인 지난달 16일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날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다큐 '고양이 집사'를 함께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달 25일에는 '인간도 동물도 행복한 복날 만들어요'란 캠페인을 서산시 읍내동 중앙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드라이브스루집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https://bit.ly/2D9Z7CE'에 접속하거나 웹자보의 QR코드를 활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산시청 느티나무 앞에서 모여 유의사항 등을 전달받은 후 '지금 당장 개도살·개식용 금지'라는 차량용 현수막을 붙이고, 서산시가지 일대를 돌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문의 이미숙 활동가 010-6813-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