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와 충남 시장군수들양승조 지사와 충남 시장군수들이 자치분권 대표자로 이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준석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아산시에서 조찬회동을 열고 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위해서는 자치분권 국가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지방정부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법 및 지방의회법 제정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중앙당 권한을 시도당에, 시도당 권한을 지역위원회로 이양해 당원이 주인인 자치분권 정당을 구현하는 데에 최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