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의 힘한국콘텐츠진흥원 공익광고 스틸컷
한국콘텐츠진흥원
치유, 이해, 배려, 즐거움. 영상에 담긴 단어들은 그 뒤에 흐르고 있는 음악을 만들면서 떠올렸던 감정과 닮아 있었다. 광고는 7월 24일 금요일에 공개되었다. 같은 메시지를 담은 영상, 메시지, 음악이 만나 하나의 콘텐츠가 되어 TV로, SNS로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일반인, 직장인, 40대 아저씨가 취미로 만드는 음악이다. 솔직히 가족이 아니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 나에게 이번 일은 내가 만드는 음악의 가치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 음악을 만드는 나의 자세를 바꾸게 했다.
여전히 부족하고, 프로 작곡가의 작품과는 평생 비교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음악에 담은 치유, 휴식의 감정이 전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싶다.
생산적인 취미. 내가 즐거워서 만든 것이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갖고 싶었던 취미다. 영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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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작곡한 지 6개월... TV에 제 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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