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 제품들동사경센터 매장 모습
신동임
동사경지원센터는 바이소셜(Buy-Social) 캠페인 또한 벌이고 있다. 바이소셜이란 사회적약자 지원, 지역상생, 환경보호 등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수입하는 사회적 소비행위를 말한다.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지원성장프로그램도 할 수 없는 시기에 'DDM 착한소비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가 쉽게 종식되기 어려운 시점에, 소규모창업자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는 생산자들에게는 희망과 소득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아름다운 제품들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DDM 착한소비 팝업스토어'는 7월 15일부터 상시 운영된다고 한다. 팝업스토어가 효자 상품 생산 및 거래처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7월 현재는 사회적기업 제리백(대표 박중열)에서 만든 제품이 입점했다.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ECOZEN)'으로 제작한 '제리캔 친환경 워터보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