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 처음 조성된 '홍성 숲 놀이터'는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통해 느끼고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생태교육장으로, 그동안 자연을 느끼고 함께 하는 곳이 제대로 없었던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홍성군 SNS 갈무리
비 갠 오후 숲속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아이들은 넓은 숲속을 마치 제집인 듯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충남 홍성군은 22일 홍성 숲 놀이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홍성 숲 놀이터는 1300㎡ 규모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 모래, 벽타기 등으로 조성됐다. 뿐만아니라 해먹과 다양한 의자 설치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홍성군에 처음 조성된 '홍성 숲 놀이터'는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통해 느끼고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생태교육장으로, 그동안 자연을 느끼고 함께 하는 곳이 제대로 없었던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그래서일까. 개장 첫날 다양한 행사가 열린 이날 100여 명의 아이와 가족들이 놀이터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