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은 김성수 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 이사장, 오른쪽은 이미연 삼천포아가씨가요제페스티벌조직위원장.(사진=삼천포아가씨가요제조직위) ⓒ 뉴스사천
삼천포아가씨가요제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이미연)와 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이사장 김성수)이 7월 15일 오후 2시 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한국 대중음악 발전 ▲ 삼천포아가씨가요제페스티벌의 성공 ▲ KPOP SCHOOL의 학교밖청소년 맞춤형 대안교육 지원 ▲ 대중음악 법·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 ▲ 공연·음반(음원) 시장 활성화 ▲ 대중음악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업 ▲ 음악저작권 권리 개선과 징수 확대 ▲ 대중음악 연구와 각종 교육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삼천포아가씨가요제 홍보대사인 가수 박서진과, 삼천포아가씨가요제 3회 대상을 수상한 가수 성빈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출신 가수 박서진, 성빈, 김성범이 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왼쪽부터 가수 박서진, 이미연 삼천포아가씨가요제페스티벌조직위원장, 가수 성빈.(사진=삼천포아가씨가요제조직위) ⓒ 뉴스사천
이미연 위원장은 "삼천포아가씨가요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는데, 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과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아가씨가요제는 1960년대 은방울자매가 불러 삼천포를 널리 알렸던 명곡 '삼천포아가씨'의 이름을 딴 가요제다. 올해 삼천포아가씨가요제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가요제는 경연 없이 10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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