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사진제공 서울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오후 5시경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배들에게 늘 든든한 언덕이 되어 주셨던 분, 어디에 계시든 항상 새로운 길을 가셨던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런 시장님의 빈 자리가 황망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김 지사와 박 시장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시범 도입하기로, △친환경 공공급식 공급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 경남과 서울 간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김경수 지사,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 찾아 조문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